상황
40대 자영업자 OO씨는 3개월 전 온라인에서 500만 원을 대출받았으나,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추가 수수료와 높은 이자로 상환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후 채권사 직원이 ‘이자 부담 줄이기 위해 재대출하면 금리가 낮아지고 기존 채무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며 새 대출 상품을 제안했습니다. OO씨는 신뢰하고 서류에 서명했고, 실제 대출금은 기존 채무보다 더 커진 720만 원이었습니다.
진행 과정
새 대출 실행 후 OO씨는 월 상환액이 오히려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습니다. 이에 채무구제 상담 사이트에 문의하며 계약서와 통화녹음, 문자기록 등을 제출했습니다. 전문 상담사가 계약 내용을 검토한 결과, ‘재대출’이라는 명목으로 기존 채무를 허위로 조정하고, 실질적으로는 신규 채무를 중복 발생시키는 방식임을 파악했습니다. 이후 OO씨는 채권사에 공식 서면으로 계약 해제 요청을 제출했고, 상담사는 대체 상환 방안으로 분할 상환 협의 및 이자 조정 가능성을 함께 안내했습니다.
결과
채권사는 재대출 계약 일부 조항의 부당성을 인정해, 초과 이자 및 중복 수수료 180만 원에 대해 환급 협의에 응했습니다. 또한 OO씨는 기존 채무 원금을 그대로 유지하되, 상환 기간을 연장하고 이자율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재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는 매달 부담 가능한 수준의 상환 계획을 세우고, 채무 관리 교육 자료를 통해 유사한 유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전문 상담센터에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방향을 잡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