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40대 자영업자 OO씨는 오랜 기간 온라인 도박에 빠져 수천만 원의 빚을 진 후, 지인 소개로 ‘단기 대출’을 명목으로 한 사채업자에게 3000만 원을 빌렸습니다. 계약서는 없었고, 이자율은 월 15%로 실제 금융권 대비 30배가 넘었으며, 채권추심 과정에서 휴대폰으로 반복적인 협박 문자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압박하는 행위가 이어졌습니다. OO씨는 심한 불면과 신체 증상으로 일상 유지가 어려워졌고, 상담 신청 시점에는 이미 두 차례 연체된 상태였습니다.
진행 과정
상담 접수 후, 전문가가 OO씨의 거래내역, 문자·통화 기록, 은행 입출금 내역 등을 종합 분석해 ‘사채업자에 의한 고금리 대출 및 부당 추심’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채무조정 전략으로 ▲법적 효력 없는 고금리 부분 이자 삭감 요청 ▲도박 문제와 관련된 정신건강 지원 연계 ▲소득 수준에 맞춘 분할 상환안 수립을 병행했습니다. 사채업자와의 직접 협상은 법적 대리인을 통해 진행했고, 추심 중단 합의서 작성에도 동참했습니다.
결과
최종적으로 총 채무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불법 이자와 연체료가 조정되었고, 남은 원금은 36개월 분할 상환으로 재설정됐습니다. OO씨는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재발 방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소득 안정 후 추가 채무 발생을 막기 위한 재무 관리 교육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모든 절차는 당사자의 의사에 따라 단계별로 안내받았고, 추가 부담 없이 지속 가능한 회복 경로를 마련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혼자 판단하기보다, 전문 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상황을 먼저 정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